[KT 에이블스쿨 4기 DX트랙] 9월 IT 트렌드 스터디 - 챗GPT와 교육

 

안녕하세요,

KT 에이블스쿨 내에서는 다양한 스터디가 진행 중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다른 에이블러 님께서 진행하시는 IT 트렌드 스터디에 참여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IT 트렌드 관련하여 조사한 내용은 한달에 2번 공유하고, 발표는 한달에 한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를 포함해서 4명이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카드사의 민간 데이터전문기관 선정', 'What is DX?', 기업용 챗GPT(챗지피티 엔터프라이즈)의 등장'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에 '챗GPT와 교육'을 주제로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발표 후에는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T 트렌드 관련해서 제가 직접 자료를 조사하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자료를 보고 의견을 들으며 IT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블로그에서 제가 조사한 자료들을 계속 업로드해나갈 예정입니다😊

 

 

교육과 챗GPT

9월이 시작되었다. 개강 시즌이다.

챗GPT의 등장으로 학교는 매우 분주해졌다고 한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해 과제를 처리하고 있다. 이런 흐름속에서 어느 학교는 챗GPT를 금지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디는 챗GPT의 올바른 활용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요즘 대학생, 정말 과제에 챗GPT 쓸까?

요즘 대학생, 정말 과제에 챗GPT 쓸까?[씨즈더퓨쳐]

요즘 대학생, 정말 과제에 챗GPT 쓸까?[씨즈더퓨쳐]

주변에 대학을 다니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과제할 때는 물론 시험볼 때도 챗GPT를 사용한다고 한다. 오픈 북 시험 같은 경우, 교수님께서 아예 챗GPT를 사용해서 문제 푸는 걸 허용하시기도 한다고 한다.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대학생 4명 중 1명은 챗GPT를 과제에 활용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 기사는 4월 작성된 것으로 현재는 더 많은 학생들이 과제에 챗GPT를 사용한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초반에는 챗GPT사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교수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학습에 챗GPT 활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활용법과 가이드라인을 정해 배포하는 대학들도 있었다. 반면에 챗GPT 사용을 교수 재량에 맡겨 챗GPT를 쓰지 말라고 하는 교수도 있는 반면, 일부는 챗GPT를 포함해 다양한 AI 툴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주기도 한다고 한다.

 

챗GPT를 둘러싼 시선, 규제냐 활용이냐

[단독]국내 국제학교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전원 0점’

[단독]국내 국제학교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전원 0점’

홍콩대, 챗GPT 금지 해제…"공정한 방식 활용 가능"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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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챗GPT 가이드 나왔다…“보호자 동의받아 사용, 과제에 사용하면 안 돼”

서울 학생 챗GPT 가이드 나왔다…“보호자 동의받아 사용, 과제에 사용하면 안 돼”

챗GPT가 공개된지 얼마 안되었던 올해 초에는 챗GPT를 과제에 사용하는 것을 규제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그러나 점차 학교 및 교수들은 챗GPT를 활용해 학습과 교육에 적합한 방식으로 조정 가능하게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국내에 한 국제학교에서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한 학생들을 전원 0점 처리를 한 사례가 있었다. 홍콩에 어느 대학도 올해 초에는 챗GPT를 학습에 활용하는 걸 금지 조치 취했다가 얼마 전에 해제를 하였다. 그리고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챗GPT 활용 가이드를 담은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서울 초·중·고 학교에 배포하였다.

 

결론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보다는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인간과 사용하지 않는 인간의 차이가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챗GPT가 사람들에게 등장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정보검색방식은 챗GPT 등장 전후로 차원이 다른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 하지만 챗GPT가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이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학생들과 교사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챗GPT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대학들에서도 점차 AI 인공지능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처럼 점차 이러한 규정들이 더 확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더 널리 사용될 것이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따라서 이 기술을 적대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개인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편향성, 사실 확인, 신뢰성 등의 문제를 고려하며 교사와 학생들은 이러한 도구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