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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오소마(오픈소스마케팅) 강의 후기데이터 분석 | IT/GA4 2025. 2. 28. 16:36
SQL을 공부하다 보니,
그리고 채용공고를 보다 보면 Google Analytics를 할 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온라인 강의를 찾아봤다.
# 후보1
[데이터리안] GA4 데이터분석 캠프 / 6주 과정 / 858,000 원
GA4 데이터 분석 캠프
[6주 과정] GA4로 데이터 분석하고 서비스 개선하기
datarian.io
이전에 데이터리안에서 SQL 입문과 실전반을 들었었는데,
강의 내용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이번에도 데이터리안에서 GA4 강의를 들으려 했었다.
하지만 이 강의는 3월부터 시작이라 바로 들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가격 부담이 상당히 컸다...
나중에 얼리버드 할인하게 되면 신청해야겠다.
# 후보2
[인프런] 실무자를 위한 구글애널리틱스(GA4+GTM) 활용법 / 84,700원
실무자를 위한 구글애널리틱스(GA4+GTM) 활용법(24년 Update) 강의 | GA4 Guide - 인프런
GA4 Guide | , 실무와 제일 가까운 GA4 강의!앞으로의 GA 관련 업무 걱정을 제로로 만들어드려요.'수강평'에서 기존 수강생들의 리뷰를 먼저 확인해보세요!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GA4 무료 웨비
www.inflearn.com
인프런 강의는 실제로 신청해서 강의까지 들었으나 결국 환불하였다
가격도 괜찮았고 내용도 괜찮았다.
근데 이 강의는 인프런용으로 따로 제작된 강의가 아니라,
강사가 다른 수강생들에게 강의하는 모습을 녹화한 영상이었다.
그럼에도 감수하고 들으려 했지만, 해상도가 720p까지만 지원되어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강의 자료도 따로 제공되지 않아 불편했고,
결국 눈이 너무 불편해서 환불을 결정했다.
화질만 좋았다면 끝까지 들었을 강의였다.
# 후보3
[패스트캠퍼스] 유성민의 GA4, 12시간만에 끝장내기 / 153,500원
CLASS : 유성민의 GA4, 12시간만에 끝장내기 | 패스트캠퍼스
모두가 처음부터 구글 애널리틱스를 배워야 하는 지금. 누구보다 빠르게 GA4를 익히고 새로운 경쟁력를 만들어보세요. 허들러스 대표 유성민의 구글 애널리틱스부터 구글 데이터스튜디오까지 12
fastcampus.co.kr
지난번에 패스트캠퍼스 강의에 대해 불만이 많았지만,
그래도 유용했던 점이 있어 이번에도 신청할까 고민했다.
그런데 패스트캠퍼스 강의는 할인 없이 정가를 내고 듣기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인 행사를 자주 하는데, 내가 신청하려 했을 때는 따로 행사가 없어 정가로 듣기가 망설여졌다.
그러다가 무료 강의를 발견해 결국 신청하지 않았다.
# 후보4
[오소마(오픈소스마케팅)] 구글 애널리틱스 4 기초 강의
강의 소개 | 구글 애널리틱스 4 기초 강의
오픈소스마케팅의 GA4 기초 강의를 소개합니다.
edu.osoma.kr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고, 결국 이 강의를 듣게 되었다.
설명도 잘해주셨고, 강의 자료도 제공해줘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었다.
# 오소마 GA4 강의 후기
GA4의 이론과 실습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었다.
GA4가 무엇인지,
gtag, GTM, 앱 등 각 구분별로 설치 및 이벤트 설정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처음에는 강의가 챕터 3까지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커리큘럼을 다시 보니 챕터 10까지 있었다.
그런데 챕터 4부터의 영상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 업로드가 1년 전이었고, 이후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강의를 너무 잘 들었기에 이후 영상이 계속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
여튼 이제까지 들은 GA4 강의 후기를 말하자면,
사용자의 행동을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섭게 느껴졌다.
내가 여러 사이트나 앱을 이용할 때, 나도 모르게 내 행동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했다.
GA4는 업데이트가 상당히 잦다고 한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공부해야 할 분야라고 생각한다.
이번 강의를 의도치 않게 듣다가 멈추게 되었지만,
다시 다른 강의를 찾아 GA4를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실무에서도 적용해 보고 싶다.